우리끼리 망년회 한번 하려했는데
흐지부지됐던 날
새글러브를 산 홍
이쁘다!
캐치볼을 하고 임염무네로 갑니다
염무가 밥해준다고 했는데 왠지 오래걸릴거같아서 간단하게 요기!
소세지에 치즈가!!!
과자사서 현무침대에서 먹습니다
야 나도줘
미친놈이 내껀데 왜 널줘
육개장 칼국수를 끓여주는 염무
홍한테 간좀 보라고 해서
홍이 좀 달다 그랬더니
설탕을 넣지를 않았는데 왜 다냐고
호통을 침
미친놈이 그럴꺼면 왜 간보라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현무가 열심히 준비한 탕수육과 육개장 재료들
현무는 간을 참 열심히 본다
아아 여전히 잘계시는군요
포토타임
키야 먹음직스럽네요
현무도 현무지만 어머님이 너무 고생하셔서
이제 현무가 뭐 해준다그러면 말려야겠어요
맛있었던 육개장 칼국수
탕수육도 맛남
어딘가 모르게 약간 분식느낌이 나서
홍이 학교앞에서 파는 컵탕수육? 그런느낌인데?
라고 했더니 임현무가 처음듣는 웃음소리를 냈다
아.하.하.하~ 이런거
원래 임현무는
여기나오는 뭐야뭐야?
하는애 처럼 웃음
진짜 거의 98%똑같이 그렇게 웃음
나와서 달재도 만났습니다
커피마시러 왔군요
갖고싶다던 나사항공잠바를 선물받은 임현무
윤회계사의 첫출근전날
빵야빵야
쟤 요즘 전대물보나 왜저러지
밖에서 서성거리며 계속 수다떨기는 남자들의 주특기인듯
아무튼 그렇게 서성이며 놀다가 귀가했습니다
이건 그냥 요즘 자주듣는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