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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야구야구

캐치볼하러 멀리 갔던날


야구장 한켠에서 몸풀기

고교시합이 한창이었습니다

한때 야구팀 만들자는 얘기와 함께 몇번 모이셨던 분들인데

지금은 다 엎어졌습니다

이날 참 더웠었는데 말이죠

캐치볼 및 펑고하고 햄버거 먹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야탑의 아들

야탑의 자랑

야탑탑 찬지즐!

커피한잔하고 게임하다가 동네로 넘어와쓰요

하인기형 만납니다

세상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벚꽃놀이를 포스팅하다니

예쁜벚꽃을 사진찍는 남자

여의도 부럽지 않습니다

벚꽃구경과 파워캐치볼 후

밥먹으러

야구충들은 야구를 봅니다

왠지 사진만 봐도 그의 욕이 귓가에 맴도네요

스윽 보더니

따봉!

음식나옵니다

오옷

야구가 뒤집기 힘들게 지고있어서 빡쳐서 우발적으로 한강 감

따봉에 브이에 난리남

고고!

으르신 춥습니다

미련을 못버리고 야구 마저 봤지만 짐


이런날이 있었네요 잊고있던 기억을 끄집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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