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늦은봄쯤이려나

대장곰. 2016. 1. 4. 19:31

블로그 열심히 한다더니 또 게으름 피는구나 돼지놈!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교통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해있었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네요

뭐 아무튼 손가락은 멀쩡해 블로그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라고 하기엔 너무 온몸이 멀쩡


여의도네요

성근이는 어제 병문안올때도 저모자를 쓰고왔어요

처음보는 후드티를 입고왔길래 샀냐고 물어보니 조금 감동한 눈치였는데

성근이는 옷이 몇벌없습니다

아름답네요

10년을 모여서 술만먹는 사람들

쑹구니 신나쪙?

재밌게 놀았던거 같은데...

삼촌팬

재촬영

결과물이 설렘

맘에안드시는듯

묵무룩

이분 등신대 취향이신듯

아련한 눈과달리 파닥거리는 양팔

2차도 맛있는데로 왔군요

이새끼 뭐하나했더니

보조개자랑

시덥지않은듯

하나남은치킨

사진잘나온다그랬나?

브이는 폰에 하고 시선은 카메라

보통내기가 아니네요

즐거워보입니다

이것은 폭풍전야

큰웃음이 터지니

김화백이 그린 누군가의 초상화

나 진짜 웃다가 죽을뻔

인정합니다

귀가길!

일로와 성근이

잘좀하자

여전히 둘의 내기는 진행중입니다

(누가먼저 여자친구생기나)

빠잉!

집에 이상한 자세로 가는 종민이형;

자신있는듯

바라보더니

인사해주고

ㅉㅉ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