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 파워블로거~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나가서 노는 일상 찍어서 올리는 블로그지 제가 무슨 파워블로겁니까
그럴 역량도 안되고 하루에 100명도 안들어오는데 파워붙이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이날은 종로!
이제는 부정할수없이 늙은 형들
왕누나
모듬수육전골
자상한 희제누나
소주 벌컥벌컥
늘 늦게오는 조성근
뼈를 쪽쪽 빨아먹는게
그냥 음식을 먹는것뿐이지만
마주앉은 상대로 하여금
왜인지 모르게
불쾌하게 만드는
조성근
사리도 넣어먹어쓰요
그리고 2차로!
쑹구니가 수입과자사줌
2차는 선비옥!
저건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초코맛이었던듯
하얀건 맛없는데 초코맛은 맛있다
그리먹고도 안주가 푸짐하네요
여사님은 불목보내시러!
이날은 별 사건사고 없이 조용히 얌전히 놀다가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