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바쁘다 보니
사실 야구하느라 바쁘다보니
좀 소홀했네요
일은 지나치게 칼출근 칼퇴근하는데
맨날 야구배우러 다니느라 정신도 없고
체력도 다빨려서 컴퓨터 앞에 앉는것도 오랜만이네요
다행히 고도비만은 죽을 병이 아니며
야구도 다치긴 하지만 죽을만큼 위험한 운동은 아닙니다
제가 이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2월말즈음 입니다
여느때와같이 퇴근후 야구를 가려하다가
호빵과 휴장이형이 양재에 있대서
아마 이날이 처음으로 야구를 빠진날이 아닌가 싶네요
오랜만에 보는 개구장이 호빵
1주일에 1회이상무조건보는 휴장맨
키야 좋은조합
이봐 형씨
키크다고 자꾸 내려볼껴?
이날의 취함정도를 나타내주는 사진
둘이 싸웠나?
호빵만 싱글벙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알수없는 사진만 한가득
후라이후라이
?!
햄뭐시기 찌갠데 부대찌개다
좋은데이 판촉에 넘어감 신남
너무 격하게 좋아하는 사진보다는 이정도가 적당한듯
옆테이블 할아버지들이랑 어쩌다 말이 섞여서
옆테이블 할아버지들이 술값을 내주는 신기한 경험
맥도날드에서 마무리
이녀석이??
얼굴색은 모자색이랑 똑같아져서는!
호무룩
휴장맨 연애극초반이었던듯?
이렇게 귀가합니다
힐끔
갑자기 대뜸 치킨사진이 있어서 뭔가 한참생각했는데
테이블위에 배트그립보고 생각났다
호빵과 형과 헤어진후 망감독님을 만나서 배트그립을 하사받음
키모니가 진짜 짱이더라능
내구성 안좋다는데 두달넘게 레슨장에서 사용해본결과
뭐 그렇게 안좋은지 모르겠다
귀가중에 멋있어서 찍어봄 3.1절이라고 해놨던거니까 확실히 2월말이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