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유부초밥을 했다
어디가는건 아니고 그냥 집에 먹을게 없어서...
또영이가 고기도 볶아주고 해서
비빔면도 끓이고
맛있게 점심먹음
가게보다가
터미널가야하기에 여유있게 나왔다
사진찍지마여
아이 참 신경써줘야겠네
강남역 지하상가 지나가다가
뭐였지 이름
삼세끼? 뭐지
뭐 분식집에서 떡볶이 한사라함
매웠다
으힝 매웡
뚜씨
헤헷
매워서 얼어붙음
떡볶이랑 눈싸움중
도도한 그녀
이디야에서 모카뭐시기 하나사마시고
강남역가서 뭐먹을까 하다가
인도카레 먹으러갔다
음 주문은 그녀의 몫
머노 인가 뭐 그런이름
유리컵이 신기함
화가나서 내가 다 구김
짜잔
카레는 진짜 집에서
엄마가 너무 맨날 해줘서
내가 싫어하는 음식 중하나인데
인도카레는 뭔가 다를거같아서 먹으러 갔다
하지만 먹고 느낀점은
3분카레도 꽤나 퀄리티가 좋은거구나 였음
먹스타그래머
이건 괜히 시켰어 별로야
카레
뭔가 다를줄 알았는데
그냥 뭐랄까 좀 된 느낌
어쨌든 카레는 카레였다
니가 만드는 카레도 이런맛이냐
코엔지마키토
난 이 난이 맘에들었다
난이 맛있어 난
신남신남
순간 왼손으로 만지면 안되는가 싶었지만
똥같이생긴거 뭐 똥닦는 손으로 먹는다고
뭐 문제있냐
사실 난 똥 오른손으로 닦음
인도카레 별거없구만
집에서 맨날 먹는 카레를 돈주고 사먹다니
질겅질겅
난 난이나 많이 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쌈싸먹네
어쨌든 돈아까워서 깨끗이 먹음
사람이 많이 오는게 꽤 인기있는 식당인거 같았다
근데 말이 너무 울려서 좀 시끄럽다
그리고 손님 대부분이 여자 아니면 커플임
그리고
스위트스페이스 왔다!
메이지마카다미아가 1000원이라니 이래서 내가
스위트 스페이스를 끊을수가없어...
아몬드는 1500원이었다
젤리빈도 사먹었는데 맛없어!
터미널에서 버스 시간 기다리면서 야구봤다
타어강이랑 했는데
이겼다
이거 맛있다능
흐이이이잉...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인사!
이렇게 또 또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