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즘 핵바쁨
이번주는 집에서 진짜 잠만잠
大피곤해서 입에 구내염이 생겨서 날 못살게 구네염
10월중순이 넘어갔지만
추석때의 일이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어디 놀러간지 하도 오래돼서
하루날잡아서 놀러갔다왔네요
웬일로 이새끼들이 일찍왔네요
아 이걸 뭐하러 가져왔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내가들고 다닐꺼 아니니까
내가 귀찮은거 아니니 신경끔
힘차게 탄산수 오픈
오자마자 오만상
매사가 불평불만
달재가 연결고리라며 줌
요즘들어 달재의 행동들은 이해할 수 없는게 더 많아졌고
그전보다 재미도 없는 것 같지만
달재가 행복하면 된 것 같다
우리가 향하는 곳은 이날 윤영쥅이 차를 쓰지 못하여
휴장맨이 선뜻 그럼 내차써 라고 해서 염치불구하고
차를 가지러 가는길
?!?!?!?!?
요즘 유행하는 머린가
진짜 눈이
3_3
이렇게 부어있었음
그런 형이 웃긴 홍
우리가 차를 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길바닥에서 절을 하려고 하자
정말 만화에서나 나오듯 흠칫 움찔 하면서 놀라더니
야 시간이 금이다 빨리 출발해라 차막혀
등등 엄청난 빠르기의 말로
화제를 돌려서 우리를 보내버림
보통 제일씹돼지거인인 제가 맨앞에 타는데
이날은 임현무가 앞에탄다고 땡깡부려서 앞에 탐
왜인지 모르게 출발하기 전까지는
와 놀러간다!!!!!!!
하고 막 잘못된만남의 전주를 듣는듯한 신남이 있었지만
막상 차에타니까 그냥그랬다
그래서 뜨뜨미지근하게 가는중
젠틀하게 생겼지만 운전은 난폭하게 하는 윤영쥅의 매서운 눈매를 담아봄
추석이라 걱정많이 했지만 다행히 서울에서 나갈때만 밀리고
그뒤로는 너무 탄탄대로라
돈버는 음악을하며 사장님 말만듣고 일방통행하는줄
생각해보니 우리차는 승합차라
버스도로로 달려도되서
막힐때도 버스길로 감
윤영재의 잘있어라~~~~~~~~~~~~~~~~~
샤우팅과 함께 조금은 신나짐
설레이는 그곳 휴게소~
쯥쯥
걸렸다 박재승 마약눈
그냥 간단히 요기할꺼라 조금만 삼
이들은 지금 신나는 여행 중입니다
임현무 존나 못생겨졌다 진짜
참고자료
스페인다녀왔을때의 임현무
휴게소에서 바리바리산것들
임현무 개자식이 물을 다처먹어서
가는내내 갈증이 좀 났던거같다
서울은 엄청 쨍하게 더워서
바다 들어갈수 있겠다 싶었는데
강원도의 산길을 넘어가니 흐림 ㅠㅠ
이때만해도 바다들어가는게 그리 이상한 날씨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국영방송 예능프로같은데서 하는 노잼입수아니면
할일없는 그런 날씨네요
달리고 또 달려 강릉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교동짬뽕을 먹어보려 줄을 섭니다
셀카봉을 좋아함
짜잔 이곳이 교동반점!
이들은 지금 신나는 여행중입니다
메뉴는 저게 끝
탕수육도없다니 ㅠㅠ
이날은 군만두도안된다고 함 ㅠㅠ
맛은 뭐 그냥 짬뽕입니다
그냥 좀 고기들어간 후추뿌린 짬뽕맛
임현무가 쓸데없이 근엄하네
임현무가 쓸데없이 주름지네
그리고는 바닷가로 향합니다
캬 이얼마만에 보는 바다냄새!
야 지금 보는 바다냄새라 그랬다
공감각적인 표현이야
여기서 캐치볼도 했는데
모래사장에서 캐치볼을 왜했지 싶었음
발이 푹푹빠져서ㅋㅋㅋㅋㅋ
아무튼 흙바닥이고 물가라 사진은 많이 안찍음
내 카메라는 소중하니까
맥주도 마시고 노가리까고 함
또다시 이동
지침
편의점에서 산 먹을것들
먹을것만 찍으면 사진이 흔들리네
잠듦
잠듦
야애들자!
뭐??
자 이새끼들이???
는 여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주차하는 남자의 모습입니다
윤영재는 자기가 운전할때 옆에서 누가 자던지 말던지
자기만 난폭하게 운전하면 되기때문에
노관심
한시간정도 걸려서 속초 대포항이라는 곳에 왔는데
빠질수 없는 셀카봉
같이 셀카봉으로 동영상 찍자는데 존나 쑥쓰러워 함
억지로 달재가 메달려서 찍음
이과정에서 넓디넓은 윤영재의 어깨에
임현무의 코가부딪히고 코피나는 사태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한다
지나가는 저 말을보고
저렇게 사는게 무슨의미일까 토론을 나눴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그랬는데??
이곳이 그렇게 유명하대서 와봄
남보원 김보화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 으르신들
캬
캬아~
포장뿌이안됨
편의점 갔는데 엄청귀여운 강아지가 있었음
개팔자가 상팔자구만
불쌍하게 노상
오징어순대 정말 먹어보고싶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은 있으나 기대한만큼 엄청나진 않았다
그냥 김말이같은 느낌
맛은있었음
새우튀김과 오징어 튀김들
박재승 엄청 잘먹네
으적으적
임현무의 다음타자 빨리나오라는 손동작
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거냐면
달재가 보드의 올라타서
임현무의 셔츠뒤의 이상한 꼭다리를 잡고
끌어달라 했는데
끊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것의 용도는 뭐죠 대체?
뭐하는덴지는 모르겠지만 인증센터라길래
인증샷 찍어야 할것같아서 찍음
마지막 코스는 이곳
후라이드와 보통맛 닭강정과
핫끈한맛 이렇게 세가지
화끈아님 HOT끈한맛임 엄청남
캬 엄마가 좋아하기때문에 하나 포장도 하고
이거 양 꽤많은데 엄마가 거의 다먹은거같다
또 달리고 달려서
휴게소에 들러서 닭강정 먹고
역동적이다
칠흙같이 어두워서 사진이 다 이럼
맛있겠다
이렇게 여행 끝
이날의 교훈
산넘어가야되는 강원도는 당일치기로 가지말자
동영상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