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소영이가 서울을 방문
그래서 밖으로 나감!
코스트코!!
벌써 물놀이용품을 팔다니
그녀가 집중하고 있는건
시식!!
샐러드며 소고기며 이거저거
시식 많이함!
맨날 다닫을때나 가서 시식별로
해본적 없었는데
빨빨거리면서 이거저거 다처묵처묵
생선전의 뜨거움에 휘어버린 녹말이쑤시개
후후 그냥 단순히 피자먹으러 왔음
한판에 만원으로 세일하던데
한판사서 먹고싶지도 않아서 패스
치즈피자 먹어보고 싶어하던 소영이는
치즈피자 시식해보더니
불고기피자를 시켰음
처묵처묵
불고기베이크
오오오옷
핫도그도 처묵처묵
베이크는 그냥 싸가지고 와서
가게에서 처묵처묵
저녁
귀엽당!
지하철 타고 홍대로 이동했는데
9번출구앞에 박재범이 있다는 전화!
저기 경호원 같은사람 팔꿈치쯤 있는게 박재범임
하나도 연예인 안같고
그냥 홍대에서 스냅백쓰고 돌아다니는 애들 같음
키는 달재만함
그리고는 홍대 하비팩토리라는 곳에 갔다
건담시티의 오프라인 매장임
어차피 홍대 가는거 홍대에 프라모델샵이나
구경해서 가자한거였는데
멀리나간김에 뭐라도 하나 사려고 작정함
근데 두개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사진은 전혀 안찍었네
건담이 제일 많은 느낌이고
핫토이같은 피규어도 있었던거 같고
ma.k나 뭐 아무튼 종류가 꽤 많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고요한 지하매장에
셋이 들어가서
왁자지껄하고 나옴
이사람은 케로로를 3개나 삼
베~
배고파서 닭꼬치 먹기로했어
근데 보형이형은 한입만 먹는대
내 먹을꺼를 뺏어먹어서 꼬치로 찔러죽이려고
사이좋게 나눠먹음
냠냠
닭꼬치커플
소영이꺼 흘낏 봄
소영이를 흘낏 봄
약탈
이게바로 안면근육이다
이게바로 닭꼬치 뻇기는자의 표정이다
주름인가?
데헷
셀프뻑큐
이상한 앵글을 좋아하는 김보형씨
파르페 먹었다!!
이게 3700원 나름 괜찮은듯
형 왜그렇게 불쌍하게 먹어
여러분은 지금 일과 회식에 찌들어있는 샐러리맨의 표본을 보고계십니다
다먹음!!!
콘푸로스트말고
보형이형 모자산다고 엄청 돌아다님
용형모자 산다더니
검은색 아니어서 코스프레 안해줌
그리고 밥먹으러
9시넘어서 밥먹은거같어 슈밤
참새방앗간 근처에 있는 크리스코!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
상큼한 색 입었네 형 은근히 저런 색 좋아하는듯
나초!
기본으로 나오지만 추가는 2천원이예염!
조명도 이쁘다능
양념양념
맥주500도 시켰는데 레몬을 하나 띄워주네여
나왔다
나는 베이컨에그브리또
밥대신 계란이 들어갔네여
사실 밥이 안들어간지 모르고 시켰어
500또마시고
냠냠
치즈후라이도 시켰다
치즈가 느아아아 하고 늘어나는 현장
클래식한 차들 사진이 걸려있음
멋있다능!
아 배고프다
크리스코 완전 맘에 듦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이런생각 잘 안드는데
또가고싶다
아아아아
형의 사이버여친과
스카이프로 인사함
다행히 실존인물이었음
사진보단 동영상이 더 이쁘신듯
울지마 형
울다가 웃지마 형
이렇게 그와는 바이바이바이
이 새신발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심양이라는 양꼬치집을 옴
숯숯숯
민싸였다능 멋있네?
빨간건 매운거고 노란건 카렌데
매운거 너무 맵더라 ㅠㅠㅠㅠ 흐어어엉
잘먹고 나옴
민싸형 쩡구형 나
이형들 키가큼!!!
물론 내가제일크지만
아 저 카모패딩조끼 정말 탐난다
내가 카메라에 좀더 가까이 있다쳐도 덩치가 더럽게 크구나
나는야 탈김치급돼지
쩡구형은 두목님에게 전화를 받고 가시고
민싸랑 보드카!!
카운터가서 쏼라쏼라 하더니
이런게 생김
근데 민싸형 취함
형 이건 형이
카메라로 검열한 다음
됐어 이제 다 올려
라고 했다?
분.명.히
부끄부끄
귀후비는중
후까시
풋져핸섭
댄스타임!
민싸와쪄염뿌우
근데 왜이렇게다 화질구지냐
2000년초반 폰카같잖아
술마시고 떡볶이!!
여기 참 불친절 하다는
다신가기싫다
ㅋㅋㅋㅋ 형 얼굴 안나왔으니까 올릴께
이형 안어울리게 손이 참 이쁘다
자기 떡볶이 먹는거 계속 찍으라면서
촬영을 강요함
거의 류승룡의 맛의 덫!!
수준으로 찍혔는데
그래놓고 올리지말래 흥
첫차타고 귀가!
점검중 처음보네
다음날 가게보고
소영이 데려다주러
으허엉 ㅠㅠ
신세계 푸드코트
긔요미들
유니클로좀 돌아다니고
앙증맞은 컵케잌
멘무샤와서 밥먹으려고
센트럴시티엔 먹을게 별로 없다
뭐야 왜 초우처럼 그러고 있어
오랜만에 저모자 썼는데
변색이 오고있다는 훡덥
셀카! 이쁘당
정식시켰는데 양이 좀 모호함
야끼소바 매운맛!
우앙 ㅋㅋㅋ
밥 세그릇이나 처묵처묵
뭐 딱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느낌
굳이 안갈이유도 굳이 찾아갈 이유도 없는 밥집 정도
그렇다면 너를 후식으로 먹어주겠다
귀부터
그다음은 눈
뭐 눈하나 파먹으니 그다음부턴
쉬웠다
모든게 처음이 어려운거여
그냥저냥
다시 사먹을 맛은 아님
귀여우니까 사먹는듯
202.6키로미터나 되다니 ㅠㅠ
이렇게 내려보냈습니다
늘 찍던 버스샷은
옆에 버스가 바짝 있어서
찍질 못했다능 ㅠㅠ
하지만 이번주말 소영이 또오지롱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