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영이가 와또영
빛이납니다
노예남친을 둔 덕에 밥먹을 시간도 없이 가게로 옵니다
가게에서 점심을 대충 때워쓰요
팟타이랑 타이칠리볶음밥인가 뭐 그랬습니다
밥을더내놔!!!
임현무가 학교 끝나고 들렀네요
대화의 기법이라니 임현무한테 정말 필요한 책입니다
임현무는 자기 할말만 하고 남얘기는 잘 안듣거든요
저녁외출
시내영을 만나쓰요
둘이 뭐어디 간다는거 또영이가 꼬득여서
우리랑 합류
웃음꽃이 폈군요
또영이는 왜 화나또영?
매미처럼 찰싹 붙어있네요
윤영재도 만났습니다
핸드폰 새로 샀대요
얘는 1년에 핸드폰을 3번바꾸는듯
서울구경
오늘의 목적지는
홍대
서울의 지나치게 남쪽에 있는 저희동네에서는
미친듯이 멀어요
홍대가는 지하철을 타는 순간부터
아 집에 어떻게 오지 하는정도
체감상 거의 전주가는거랑 비슷함
오늘은 이곳 홍대 바라티에
여기가 목적지여쓰요
사실 홍대라고 하기엔 좀 외진 곳에 있더라구요
아니 홍대에 이런곳이?!
느낌이랄까
이러한 곳입니다
이곳은 명훈이네 가게!
친동생과 같이 일하더라구요!
동생과 많이 안닮았더라구요
또영이는 신났또영
화려한 바지
메뉴판입니다
무슨말인지 하나도모르겠...
윤영쥅은 벌컥벌컥
홍네 커플은 먼저 도착해 이써쓰요
그리고 홍이주문한 까르보나라가 나왔네여
파스타는 소주와함께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음식이 너무 이거 하나만 나와버렸네요
부야베스도 시켰습니다
부야베스가 뭔가 싶었는데 이런 거군요
많이먹어 이년아 하는 중인갑네요
이게 봉골레였나?
종민이형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이런음식과 그다지 친한편이 아니라 헤헷
(스파게티=빨간거 혹은 하얀거
근데 개인적으로 토마토소스를 별로 안좋아하기에
스파게티는 그냥 하얀거만 선호합니다)
빈그릇을 찍는건 늘 흐믓합니다
영재가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영재 잘안보이지만 웃고있는거 같은데?
임현무는 턱이나왔네
나는 아직 배고프다
이거 가지요린데요
맛있어요
이건 아라비아따 였던거 같네요!
지금 메뉴판 사진 찍은거 보면서
왔다갔다 하고있음
이건 고등어 쉐비체였는데요
저에게는 조금 힘든 맛이었습니다
형제의 스마트폰 타임
메뉴판이 인기가 많군요
하얗게 빛이나네
하얀건 현무
카프레제!
치즈를 두껍게줘서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림동 자니길 달재가 왔습니다 긁적긁적
왜 자니길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리플로 메일주소 달아주세요
임현무가 보내드립니다
전 그 동영상 또 보고싶지 않거든요
임현무가 왜
뭐라고 해도 임현무는 별로 관심없습니다
야 시내영 소영이 그렇게 쳐다보지마
이들이 관찰하는건
아마도 여자랑 통화하는거 같은 윤영쥅
이제 나옵니다
앞에서 수다좀 떨어주고
빠잉!
같이 2차가면 좋은데 아쉽네요
달재가 뭐 분식을 팔면서 술도 파는곳이 있다고 어디 데려갔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려던곳이 건물 송두리째 없어졌다
돼지킴의 저주라 할수있다
(고등학교때 무려 힙합동아리 였던 저희는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를 하러 가던 도중
돼지킴이라는 친구가 자신만만하게 저희를 이끌었고
저 사진보다 처참하게 건물이 송두리째 뽑혀있었습니다
근데 자꾸 돼지킴돼지킴 하니까 웃기다 그는 지금 해외에 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곳은 꼬꼬순이
홍의 감시
예전에 한번왔던곳인데 괜찮았었고
또영이가 기억해내서 오게돼쓰요
블로그도 작년 초 글 보면 이쓰요
머리뽕쩌네요
이야 떡볶이랑 치킨
둘다 맛있어요
후라이드치킨 맛있어요
아앙!
먹을땐 빠르게
양념치킨도 맛있어요
치킨먹어서 신난 윤영쥅
치킨을 너무 열심히 먹었나 사진이 별로없네요
오오오 할리형
이제 편의점에 갑니다
윤영재=아이스크림
통크게 엑설런트를 쐈어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네요
인증샷
이새끼는 뭐 출소해서 두부처먹냐
이제 집에가려고 큰길가로 나가는길에
너무 맛있어 보이는 닭꼬치가 있어서 사서 한조각씩들 나눠먹었습니다
아~♡
달재는 치즈맛
근데 비주얼만큼 맛있지가 않더이다
코팔수도있죠 뭐
코파는거 찍어서 인터넷에 이렇게 올릴 수 도 있는거고
이제 각자 집들 가요
몇시였지 2시였나
빠잉
시내영이 뺴꼼히 인사해주네요
길에서자지마 새끼야
서로 사진찍어주기는 미덕
다음에 또 만나요!
바라티에 대박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