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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워체력

포스팅이 엄청 밀려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라는거 여간 부지런해야하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잘하고 있네요

그렇게 꾸준한 성격이 아닌데


아무튼 여의도에서 소영이를 만난날

일이 있어서 먼저 여의도에 갔던거라

기진맥진하네요

붙이는 핫팩의 효과를 엄청나게 체험하고

더워하는 중입니다


아이엪씨몰이었는데

비타오백 로고송이 계속해서 나와서

뭐여 하고 말았으나

으잉?

설마?

숮이!!!!!!!!!!!!!

눈이 나빠서 잘 안보여가지고 카메라를 있는대로 줌땡겨 보았습니다

뭐 숮이숮이하네요

카메라 좀 좋은거 살껄 그랬나봐요

이냔 온다고 하루왠종일

비타오백노래가 나옴

졸리고 나른한 오후에~

뭐이러다가 마지막에

참~착하네요~

하면서 끝나는 그거

일단 출출해서 뭐라도 먹으러

뭘그리 열심히 보나요

2+1이길래 사보았습니다

맛있더군요

하나 해치움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날거같아서

초코초코

다해치우고 3개를 더 사버림!

그리고 봉천으로 이동

토쟁이새끼를 만나서

밥먹음

전 이 국물이 너무나 좋아요

실감나는 후기들

우리는 간단하게

곱배기

눈물쏙

보통

정갈하게 써네요

국물좋아함

매운거 하나먹고 영혼나감

깨끗하게!

이제 갑시다

옷입어용

읏차

달재 작업실에 잠깐 들러서

모자야바위

보통녀석들

달재의 작업물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음 뭐

나가는길에 치즈케잌을 하나 줬어요

올드스쿨이 두개?!

종민이형이 왔습니다

전날 같이 신영이형이랑 술마시고 또만남

박재승 귀여운척 하지마라 시발

일단 아이스크림먹으러

예아

둘이 흐믓해 하는 이유는

므흣한 뮤비를 봐서


아이스크림을 사냥하러 온듯

잘생겼네요

스몰비어가 생겼대서 가보려했는데

자리없어서 나오고

종민이형은 간대요

한시간만에 가서 왜벌써가냐 그랬는데

오늘은 일찍 들어간답니다

마지막까지 뮤비애기를 하며 싱글벙글

5번 더보겠다는 의지표명

그리고

달재조차도 처음와보는 포장마차를 와봤습니다

메롱!

뭐 이런메뉴들

숟가락매너남?

촤!

소박한 상

피곤함

앗뜨거!

우동이 나왔습니다 캬

뭐하는거여

파워인스타그래머!

쏘주!!

오돌뼈!

그리고 집에들어가기 아쉬워하던 사람이 한명

왔습니다 휴장이형!

으아 바지가 언제나푸른풀잎그위로죽은풀잎

저 포장마차 괜찮긴한데

우동 국물 더달라니까

육수가 없어서 안된다 그러고

그럼 하나더 시킨다니까 

육수가 없어서 안된다 그러고

물통 하나 달라니까 

오늘 물이 별로 없어서 안된다그러고

다른 테이블은 우동 주던데 

뭐 빨리먹고 나가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다음은 오랜만에!

목신의 오후

모자자랑하는 휴장이형

모자 덕후인 나는 질투나서 대충 찍음

고민하는 달재 머뭇거리는 휴장이형

용기내어 하나 골라봅니다

징징징기스칸

역시 목신은 이거죠

돈육소금구이

이거 7천원인가?

옛날엔 6천원이었는데

크 갑자기 가고싶네

이건 알탕이었나 뭐지

휴장이형 피곤한듯

부끄러운듯

주말저녁인데도 조용하더군요

으흥?

둘이 친해집니다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상당히 사랑스러운 눈빛인데?

즐거운한때

시간이 늦어지자 명훈이도 가게를 닫고 옵니다

인사

안내

착석

소영이의 직설적인 삿대질

당황

탈의

반팔

비흡연자들을 위해

뒤에가서 담배를 펴주는 매너

그러나 관심없는 이들

심통나쪙?

토쟁이새끼는 왜이렇게 남자들을 다 사랑스럽게 처다봐

휴장이형 끼부리기 있긔?

도란도란

아주머니가 귤주셨던가

이제 슬슬 졸려집니다

끝나가는 분위기

모자를 탐냄

졸려잉

하지만 그들의 열정

초췌

해피밀

맥모닝

휴장이형 자면서 먹지마요

해쉬브라운 껴서 먹기

명훈이 배고팠나보다

음식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끼니를 제때 못챙겨먹더라구요

아련

와구와구

와구와구와구

얘넨 뭐 분신술인가

아무튼 이렇게 파워귀가

택시타고 왔는데

기사아저씨가

김광석 매니아라 뭔가

애잔하게 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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