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영이가 내려가는 날!
집을 나섭니다
옆동네까지 걸어가서
봉구스밥버거가 있길래
한번도 안먹어봐서 제일 싼메뉴 하나
먹어봤더니
맛있대요 1500원이라니
굉장하네요
저희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농협하나로마트 왔어요
곧 설이고 해서
소영이네 선물좀 보내드리려고
이거저거 구경했는데
한과는 가격대에 비해 좀 폼이 안나고
견과류는 누가 견과류 아니랄까봐
가격이 잣같고
결국
곶감으로 당첨! 반건시!
때깔좋고 포장 잘된걸로 골라서 잘 산거 같습니다
곶감 사들고 소영이가 곧 감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군것질!
오뎅도!
맛있습니다! 푸드코트가 뭔가 정신없이 많아서 소영이가 맘에 들었나봐요
나중에 또 와서 놀기로 했습니다
소영이가 움직이는대로
따라하던 앵무새 귀엽네요
이제 터미널로!
띠로리 집에갈시간
슬픕니다
아힝 가야돼!
그래도 웃으면서
이를 악물면서
버스탔으요
귀여웡 ㅋㅋㅋ
이렇게 내려갔습니다 ㅠㅠ
이제 버스밖에서 사진 찍는거 도사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