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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갱호갱

아아 나오라던 회사는 나갔더니

제가 필요없어져서 찍고땅 했네요

이게뭐야!!!!


아무튼 어떤날에


갑자기 영화를 보재요

누가?

누구긴 누구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고갱님 좋은하루되세여

난 이사진이 뭐지 했는데

이냥반이 나 화장실갔다오는걸 엄청난 구도로 찍었네

1층엔 장애인 화장실 밖에 없더라구요

올라가기 귀찮아서 사용했습니다...

야 여기 장애인전용인데?

라길래

뭐라고 하면 비만이라그러지뭐

라는 비만인 비하발언을...

그가 턹희여행갔다가 사온 선물

작년에 하와이도 갔다오고 얼마전에 오키나와도 갔다오고

이번엔 턹희를 갔다왔어요

한비야같은 남자

그리고 현경누나도 왔습니다

오자마자 소영이를 찾는게 참 고맙네요

뭐야 뭐 이런걸 선물로 사왔어 라는 표정

짜장누나가 짜증남

야 죽을래?

는 장난!!

그녀의 등짝 짐을 뺏습니다

우클레레

딩가딩가

귀엽군요

절룩거리네를 부를 거 같은 표정

아 우크렐렐 케이스 땅에 펼쳐놨던거 같은데 그걸 안찍었네

저도 들어봤습니다만

미니어처네요

뭔가 효자손느낌

그녀의 연주는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챙기고

마지막 호갱님이 왔으니 올라가자!

영화티켓을 사진 찍어야겠다며 굳이 출력하신 호갱님

고데기하다가 데여서 이마에 점생김

야잌ㅋㅋㅋㅋㅋㅋ 나이가몇인뎈ㅋㅋㅋㅋㅋ

거만하군뇨?

그의 또다른 턹희선물

소영이꺼랑 하나씩 골라가래서

소영이에게 사진전송후 골랐음

악마의 눈이라나 뭐라나 

하지만 여자들은 계란후라이라고 놀림

따분따분

홍낄낄

욕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랬네

boooooooooooooooo~~

영화는 수상한그녀봤어요

뭐 그냥그냥

자극적이지 않고 소소하게 보는 그런 영화네요

저녁도 못먹어 몹시배고파서 호프집으로!

와 카리스마넘친다

이게 2천이었던가

또르르

여자친구랑 통화하는 그

다리길게 찍어주려고 노력했으나

제 카메라는 거짓말을 못하네요

폰 충전맡겨서 형 폰으로 뭐 찾아보고있었는데

새삼스래 아이폰 어떻게 썼었지 싶음

후라이드반 갈릭반이었나 이거?

배가 몹시 고팠다

그리고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고프다

훈제치킨과

골뱅이소면인데

이런 미친

골뱅이를 서비스로 줘도 저거보다 많이 주겠다

이 날은 배탈난게 많이 나았을때라

잘처묵처묵

이제 귀가! 고만고만하군요

빠잉!

역동적으로들 굳바이


이제 아마 시범경기때나 다시 다 모일듯?

서울쌍둥이는 시범경기 마지막주 주말경기만 홈인거 아시죠?

서서라도 들어가서 볼수있는거 아냐?

라는 질문에 호갱님들은

우리가 서서 볼꺼같냐 라는 어마어마한 멘트를 내뱉음

실제로 테이블석도 맡은적 있는 사람들

시범경기는 공짜이며 아무데나 먼저 들어가서 앉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야구장을 그냥 맛이라도 봐보고 싶으신분들은 그때가도 

나쁘진 않으나 그다지 열광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야구장 초행이시라면 시즌중을 추천드립니다

그나저나 파워호갱 가입을 해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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