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추운겨울날
평일에 모였습니다
아마 이날 배탈나서 운동안갔던듯
근엄한 회계사
툭탁툭탁
관악궈들 왜 놀람?
회계사의 앙탈
오리주댕이 그만해
허니콤보인듯
닭을 어떤 특정부위만 골라져있는 메뉴는
조금 비겁한거 같지만
맛있습니다
비닐장갑 장착!
위생+3
굽신굽신
무심한듯 사진찍는 달재한테 ㅗ날림
이런 히스토리가?!
뭐 간장맛 나는것도 시켰는데
얘네들 이미 1차로 뭐 먹고와서
전투력이 형편없음 ㅡㅡ
배가 아파 고민중
좀더 맛있게 먹으란 말이야
이새끼들 손을 놓음 ㅠㅠ
이제 내자신과의 싸움
졸림
이런 무관심속에
티비나보고있고
잠이나자고
눈이나 비빌떄
홀로 외로이 먹었습니다
아련
설마 저 한조각을 남겼겠습니까
커피마시러옴
달재 이시린듯
빡빡
의식하면서 마시지마 ㅋㅋ
홍이 가르킨곳엔
80만원짜리
코트를입은 남자가
유유히 걸어오고 있었다
비싼 코트는 때깔이 곱네요
코트가 비싸니 커피도 맛있어 보입니다
안가고 또 서성이다가 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