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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스트쿼

집에서 빈둥대다가 할일이 없어서 

마트구경이나 갈까? 하고 이마트를 가려다가

온김에 코스트코나 가보자!


회원이 아니라 어떻게 들어가지 했는데 

사람이 건대보다 많아서 앞에서 카드확인을 못함ㅋㅋㅋㅋㅋㅋ

그냥 쳐들어감 

이것저것 입어보기 폴로보이즈패딩조끼인데 10만원이더라

잘어울리네!

이쁘더라능 하지만 어른은 보이즈를 입는게 아니지 


이건 2만5천원정도에 팔던 잠바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아이거 사고싶다를 연발

이거 무려 미디움 

미디움이 맞아 세상에 내가 

코스트코 그 곳은 기회의 땅

자켓도 상당히 맘에들지만 이건 가격표가 없더라능 

거의 뭐 패션이 s나이퍼급 

야구르트아줌마st.


어차피 엄마도 코스트코 가입할까 얘기도 몇번 했었고 

가입해서 나쁠건 없을거 같아서 없는돈에 무릴했쥐

대근이처럼 나오고 싶었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아무튼 나도 이제 코스트쿼

눈옆이 자글자글...

꽃도 팔더라능

시식용 초코렛!! 초코렛안에 피넛버터가 들은듯

미디움

라지


고민하다가 미디움으로 샀음 

어차피 슬림한 옷이아니라 차이도 없곸ㅋㅋㅋㅋ

미디움이라니

초딩때도 xl를 입었던거같은데 

헤헤 초밥도 사옴


집도착 헤헤 이마트따위는 가보지도 않음


올ㅋ 홍더st.

전날 보배가 준 호갱모자 

저 모자를 쓰면 뭔가 무기력해지고 패배의식에 젖고 뭐 그래 


식샤를합시당

연어초밥이 제일 맛있더라

라면이랑 먹었어 


터미널가는길

까불까불

베시시

오오오!


베~

셀ㅋ카ㅋ 턱봐라 

똘망똘망

저 뒤에 건물에 자꾸 숫자가 왔다갔다 하는데 무슨의미인지를 알수가 알수가없어요 


흙 매번겪어도 적응이 되지않는 순간 ㅠㅠ





그리고 갑작스레 시우한테연락와서 박고볼래 간날

우리집에서 3분거리 실내포찬데 처음가봤어 ㅋㅋㅋㅋ



시우

윤표랑 영순이 

전날 소개팅에서 까여서 힘없는 윤표

원준이 우리집에서 꽤 가까이 사는데 오며가며 본적이 없엌ㅋㅋㅋㅋㅋ


자리를 옮겨서 호성이도 왔다

일요일11시에 술마시는데 나오라니까 재깍나오면 어쩌자는곀ㅋㅋㅋㅋㅋㅋㅋ

캬캬캬캬컄

맛탱이간 시우 다음에 만나면 뭐라고 해야지

브이브이 27살에도 이렇게들 천진난만 할 수가 있구나 너희 

모듬전에 막걸리로 피니쉬!


오랜만에들 만나서 즐거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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