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DCTRIBE라는 커뮤니티를 한다.
폐쇄적인 형태의 커뮤니티이고 주로 흑인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긴 개뿔
맨날 이티씨겔러리 들어가서 웃긴거보고 익명게시판 들어가서 야한글보고 그런다
앞서 말했듯 폐쇄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회원관리가 나름? 철저한데
그래서 회원들간의 유대감 같은게 높다
덕분에 나는 거기서 여러명의 사람들을 알게 되엇는데
보통 누구 한명 알게되면 아 얘 내친군데 얘도 디씨해 하면서
피라미드처럼 인맥이 형성된다
그래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되다 알게된 사람중
준오형이 있다
좀 잘생겼다
근데 형 자신도 그걸 좀 아는듯 ㅋㅋㅋㅋㅋㅋ
아 시밯 무섭다 형 안보겠지 이거?
사실 이제 무작정 이사람저사람 만나는건 별로인거같다
어쨋거나 디씨에서 알게된사람중에 꾸준히연락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한두명이라도 있으면 성공적인거지 뭐!
난 준오형 좋아한다
물론 성적소수자는 아니다
이런거 안됨
근데 형 나이먹으면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 진듯
7시까지 교보타워 앞으로 나오라는 준오형의 명령!
거의 7시딱 맞춰서 나갔는데 준오형 만나면 항상 만나게되는 햄버거세트의 감자튀김 같은 존재 조성근이
우릴 기다리게 했다 임현무도 만나기로 했는데 물론 늦게왔다
아 근데 조성근을 감자튀김에 비유하다니 너무 후하다 냅킨정도로 할까
성근이도 같은 유형의 인맥인데 성근이의 장점은 착하다 좀 바보같을 정도로
단점은 재미가 진짜 너무 없다 정말로 9시뉴스가 더재밌을듯
렌즈껴서 안경을 벗었지만 안경쓴게 더 나은듯
이면무도 도착 이면무 4일연속만났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불백 맛있는데 있다고 해서
검색해봤엇는데 딸부자네 불백! 맛집블로그 같은거 보니까
가격대비 좋은 그런곳 같았다 어쩃거나 또
고기다! 고기!!!!!!! 봫!!!!!
교보타워 맞은편에 버거킹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된다!
?
???
???????????????????????????????????????
또 어디갔냐 가게
여기라는데
아오 진짜
나 왜 없어진데만 골라서 다니냐
휴 체인점이라 신사동에도 있다고 해서 신사동으로 택시타고 ㄱㄱ
조금 헤맸지만 무사히 들어갔다 사람이 바글바글
불고기4개시킴 시켰다가 2개는 낙지로 바꾸려 했는데 아줌마가 이미 들어갔다고
단칼에 엄청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아니 뭐 그럴 순 있는데 너무 말을 기분나쁘게 하던데 막
기분좀 상함
봐바 벌써 표정이 언짢아 성근이 가르마도 얹짢고
뭐 대충 저래서 6천원세트인듯
그걸 4개시켜서 고기는 4인분이 한데 담긴거
맛은 괜찮다 먹을만 하고 가격도 나쁘지않은데
사람이 많아서 바빠서인지 좀 불친절한 느낌과
좁아 가게가
자꾸 내옆으로 아줌마 왔다갔다하는데 좁아서 못지나가서
나는 계속 옆으로 비켜주는데 대각선 뒤에 앉은여자는 시발 왜 가만히있어
나혼자만 존나 비키고 개년아 아오 빡쳐 밥먹다 지체장애 올뻔했네 시팔
거친 언어의 폭풍은 죄송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한껏 기분나쁜 식사를 했다
근데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먹음
강남역은 친절하댔는데 ㅠㅠ
하지만 준오형이 사줬어 헤헤헤헤헿
그리고 유명하다는 신사호프를 찾아서 떠났다
난 처음 들어봤지만
지하도 내려가서 성근이 가는데로 쫄래쫄래 쫓아갔더니 이새끼가 어디로 나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
한참 잘못나감 그냥 앞길로 가면 되는데 대각선 방향으로 나갔나 그랬음
그래서 다시 내려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나와들어갔다 gs주유소 있는근처에 있음
16년간 KFC에서 일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대 치킨을
호오
양념한마리 후라이드한마리 맥주3천 시켰다
시키자마자 기본안주가 헐?
으워어어어어 여기도 사람이 많긴 했지만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셨고
준오형 입에서 그래 장사는 이렇게 해야지!! 라는 말이 나왔다
워워오오
가격은 16,000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맛있다 !
아 괜찮다 신사호프 맘에 들었어
근데 언제 또 갈지는 의문 ㅋㅋㅋㅋㅋ
담소를 나눈후 쿨하게 집에 걸어왔다 신사부터 후훟
엄지발가락에 물집 생긴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씽 팀버워커 285살껄 ㅠㅠ
넘커 ㅠㅠㅠ
근데 내 블로그에서 요 며칠 올라온거를 다본사람중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눈치 챘을듯
너 요즘 집에 안들어가냐?
모자부터 바지 신발까지 다 똑같음
헤헤 집에오니까 엄마가 클래식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누드빼뺴로 세개 책상에 놔뒀다 헤헤헷
아 이 아가페적인사랑
하지만 내일 아침 잔소리한번이면
살살녹아 없어질 아이스크림
무한루프
폐쇄적인 형태의 커뮤니티이고 주로 흑인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긴 개뿔
맨날 이티씨겔러리 들어가서 웃긴거보고 익명게시판 들어가서 야한글보고 그런다
앞서 말했듯 폐쇄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회원관리가 나름? 철저한데
그래서 회원들간의 유대감 같은게 높다
덕분에 나는 거기서 여러명의 사람들을 알게 되엇는데
보통 누구 한명 알게되면 아 얘 내친군데 얘도 디씨해 하면서
피라미드처럼 인맥이 형성된다
그래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되다 알게된 사람중
준오형이 있다
좀 잘생겼다
근데 형 자신도 그걸 좀 아는듯 ㅋㅋㅋㅋㅋㅋ
아 시밯 무섭다 형 안보겠지 이거?
사실 이제 무작정 이사람저사람 만나는건 별로인거같다
어쨋거나 디씨에서 알게된사람중에 꾸준히연락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한두명이라도 있으면 성공적인거지 뭐!
난 준오형 좋아한다
물론 성적소수자는 아니다
이런거 안됨
근데 형 나이먹으면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 진듯
7시까지 교보타워 앞으로 나오라는 준오형의 명령!
거의 7시딱 맞춰서 나갔는데 준오형 만나면 항상 만나게되는 햄버거세트의 감자튀김 같은 존재 조성근이
우릴 기다리게 했다 임현무도 만나기로 했는데 물론 늦게왔다
아 근데 조성근을 감자튀김에 비유하다니 너무 후하다 냅킨정도로 할까
성근이도 같은 유형의 인맥인데 성근이의 장점은 착하다 좀 바보같을 정도로
단점은 재미가 진짜 너무 없다 정말로 9시뉴스가 더재밌을듯
렌즈껴서 안경을 벗었지만 안경쓴게 더 나은듯
이면무도 도착 이면무 4일연속만났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불백 맛있는데 있다고 해서
검색해봤엇는데 딸부자네 불백! 맛집블로그 같은거 보니까
가격대비 좋은 그런곳 같았다 어쩃거나 또
고기다! 고기!!!!!!! 봫!!!!!
교보타워 맞은편에 버거킹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된다!
?
???
???????????????????????????????????????
또 어디갔냐 가게
여기라는데
아오 진짜
나 왜 없어진데만 골라서 다니냐
휴 체인점이라 신사동에도 있다고 해서 신사동으로 택시타고 ㄱㄱ
귀여운현무
조금 헤맸지만 무사히 들어갔다 사람이 바글바글
불고기4개시킴 시켰다가 2개는 낙지로 바꾸려 했는데 아줌마가 이미 들어갔다고
단칼에 엄청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아니 뭐 그럴 순 있는데 너무 말을 기분나쁘게 하던데 막
기분좀 상함
봐바 벌써 표정이 언짢아 성근이 가르마도 얹짢고
밑반찬
돼지불고기
밥 계란후라이
뭐 대충 저래서 6천원세트인듯
그걸 4개시켜서 고기는 4인분이 한데 담긴거
맛은 괜찮다 먹을만 하고 가격도 나쁘지않은데
사람이 많아서 바빠서인지 좀 불친절한 느낌과
좁아 가게가
자꾸 내옆으로 아줌마 왔다갔다하는데 좁아서 못지나가서
나는 계속 옆으로 비켜주는데 대각선 뒤에 앉은여자는 시발 왜 가만히있어
나혼자만 존나 비키고 개년아 아오 빡쳐 밥먹다 지체장애 올뻔했네 시팔
거친 언어의 폭풍은 죄송합니다
아무튼 우리는 한껏 기분나쁜 식사를 했다
근데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먹음
강남역은 친절하댔는데 ㅠㅠ
하지만 준오형이 사줬어 헤헤헤헤헿
그리고 유명하다는 신사호프를 찾아서 떠났다
난 처음 들어봤지만
지하도 내려가서 성근이 가는데로 쫄래쫄래 쫓아갔더니 이새끼가 어디로 나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
한참 잘못나감 그냥 앞길로 가면 되는데 대각선 방향으로 나갔나 그랬음
그래서 다시 내려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나와들어갔다 gs주유소 있는근처에 있음
16년간 KFC에서 일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대 치킨을
호오
양념한마리 후라이드한마리 맥주3천 시켰다
시키자마자 기본안주가 헐?
나초 오뎅 팥빙수 샐러드 나옴 헐
배불러서 오뎅 건드리지도 못함 ㅠㅠㅠㅠㅠ
으워어어어어 여기도 사람이 많긴 했지만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셨고
준오형 입에서 그래 장사는 이렇게 해야지!! 라는 말이 나왔다
워워오오
냠~♡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가격은 16,000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맛있다 !
아 괜찮다 신사호프 맘에 들었어
근데 언제 또 갈지는 의문 ㅋㅋㅋㅋㅋ
담소를 나눈후 쿨하게 집에 걸어왔다 신사부터 후훟
엄지발가락에 물집 생긴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씽 팀버워커 285살껄 ㅠㅠ
넘커 ㅠㅠㅠ
근데 내 블로그에서 요 며칠 올라온거를 다본사람중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눈치 챘을듯
화요일현무
수요일현무
목요일현무
너 요즘 집에 안들어가냐?
모자부터 바지 신발까지 다 똑같음
헤헤 집에오니까 엄마가 클래식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누드빼뺴로 세개 책상에 놔뒀다 헤헤헷
아 이 아가페적인사랑
하지만 내일 아침 잔소리한번이면
살살녹아 없어질 아이스크림
무한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