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간 폰에 찍혀있던 사진들
절대 하루안에 먹은거 아님
글은 안보고 대충 사진만 훅 보고
이걸 어떻게 다먹어라고 생각말긔
언젠가 먹었던 점심
닭가슴살은 동생이 살빼겠다며
사놓고는
그냥 우리집 반찬됨
카레고 떡볶이고 다들어감
어느날인가 먹었던 목살
많아 보이지만
4명이서 먹다보니
적당히 배불렀다는
치이이이익
맛있쥐
어떤날인가 먹었던 순대전골
하나도 안닮은 동생과 함께
냠냠췁췁
하루는 봉천으로 돈까스 먹으러 가는길이었는데
호옹이싸다!
맛집이네
꽤나 기다려서
사먹음
하나 노나먹었어
왜냐하면 우린
돈까스를 먹을꺼니까
근데
........
왜 내가 가는곳은 늘
집안사정 정기휴무 리모델링 폐업
이러지?
결국 신대방으로
아 또 맛집이네
줄서서 머금
huh?
아 이국물 너무 좋다
음료수도 한잔씩
돈까스 곱배기
매운돈까스
맛있게 먹긔
먹는데 집중하긔
정성스럽게
썰어먹었지
먹는 모습이
비슷하다
밥먹을땐 밥만
대화같은거 하지마
맛있다
커피한잔하고 집에오던길에
얼어버렸다능
이렇게도 얼수 있는가!
이건 또 언제였던가
아무튼 어떤날에
왜놀래냐면
치킨집인데
무한리필 이기 때문이지
비장한 표정
치킨생산중 뚝딱뚝딱
치킨팩토리
루카형이 알려준 고급정보!
오븐치킨은 좀 오래걸리더라능
무한리필치고 꽤나 준수한 닭상태
이건 또 아무날
17번 번호표를 받은곳은
노량진
원래 늘 찾아가던
까스마루가 닫았다
역시 내가 가는곳은 어쩔수 없군
소영이 사진이 엄하게 나와서
박용택 처리
여기서 시켰는데
여기가 그 노량진 돈까스 4000원 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곳
이게 4천원이란 소린데
뭐 먹을만은 하나
까스마루가 월등함
바빠서 그랬는지 기름도 제대로 안털었는지
좀 느끼했다
내려갈 땅값은 내려간다
뭐 노량진=타코야끼
헤헤 아저씨가 하나 더주심
위 하려고 했는데
위 있던 플스방 망함
아 진짜 좀 적당히 하자
뭘 가고싶은데 다 못가
요건 엊그제
빚은에서 산 뭐야 이거 뭐였지
만쥬?
앙ㅋ!
너무 맛있어 ㅠㅠㅠ
나는
앙증맞게
이건 뭐였지 초코경단인가
맛있어!
먹방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