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또영이 내려가는 날 ㅠㅠ
쓸쓸한 뒷모습
화장품가게를 지나는데 보형이형이 생각 나네요
아 보고싶은 사람
오토바이타는 것 같은 누나를 만났습니다
오호라 이곳이 피맛골이었구먼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이곳이아닌데
이곳으로 와서 한참 헤맸다
목적지는 이곳!
박지성은 왜인지 신나있군요
서로 찍어주기
심지어 기종도
lx5 lx7
또영이의 선물
쳇 양말?
겨우 양말?
농담입니다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 같네요
누나말고
이욜 떡볶이 이거 맛있는데
저게 2인분치고는 너무 적지않나시프요
호영이가 빼빼로를 주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질레트면도기 사줄껄
먹을게 나왔으니 경건하게 인사
짠
늘 신나 있는 호영이
오오 맛나맛나
누나가 소세지빵 사다줌 우왕
소세지가 좐슨빌이야!
호빵이 다먹은듯 볼이 빵빵하네요
갑자기 어디서 원숭이가...
귤도 먹고
심사숙고해서
어느부위를 먹을까
너로 정했다!
이 초코렛입니다!
그리고 커피한잔하러!
사진찍기용 셋팅
그리고 가지고 있던 과자같은거
널부러 놓고 먹고있는데
직원이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했당
힝
그래서 휴지덮어놓고 몰래몰래 먹음
둘다 블로그를 하는데
현민누나가 블로그에
소영이가 자신과 열살가까이 나이차이가 나는데도 잘맞다고 썼나
뭐 그런데
여기서 보통 열살가까이 나이차이가 나는데
라는 표현은 보통
8-9살 차이나니까 그냥
10살가까이 라고 표현을 하지않나 싶은데...
누나는 소영이랑 11살 차이남
학년은 12학년
뭐 11은 20보단 10에 가까우니까
그러려니 하죠 뭐
또영이가 늦여름에 선물로 사온부채를 이제야 받음 ㅋㅋㅋㅋ
진짜 폭풍수다 떨었다
재잘재잘재잘
우리도 사진 많이 찍혔당 키키
터미널가야돼서 이제 헤어질 시간 ㅠㅠ
이사진 비슷하게 두장 찍은건데
뭔가 미묘하게 달라서 살펴보니
이사진은 눈뜬거고 다른사진은 눈감은거였다
빠잉! 다음에 또 만나요!
그런 슬픈 표정은 하지마
캬 삭발해놓으니 보기좋네요 캬캬
남부터미널에 갔는데
차표가 좀 늦은시간 말고는 다매진이라
느즈막히 예매해놓고 국전!!
몬대!!
드래곤볼원피스 피규어를 후려치길래 하나 사봤다
아 뭐가나올까
이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두구두구두구
솥뚜껑손
?
먹을껀가
조립조립
다행히
맘에 드는거 나옴 야호!
소영이가 내려가는 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프라모델 하나 샀는데
또영이가 도로로 프라모델 사줬다
하하하하핳 야호
고마웡 신나
그리고 밥먹으러 가다가
국전지하에 뭐 있는거 같아서 내려갔더니
이런곳이!
5천원 한식뷔페
듬뿍담았쥐
다깥이원! 빠빠빠빠빠빠빠빠
오천원
사실 뭐 맛은 그냥 저냥인데
아줌마가 엄청 친절합니다
이제는 집에갈 시간 ㅠㅠㅠㅠ
흐어어엉 가지마 ㅠㅠㅠㅠㅠ
하지만 내일 소영이오지롱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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