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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어둑어둑한 날씨

사실은 아침이 밝아오는 소리였습니다

이날은 전주에 내려가는 날이었거든요

이걸 왜 찍었지?

햄버거가 먹고싶었는데 닫았나 봅니다

그래서 생수를 마신다

그리고 도착!

또영이를 만나또영

아점 뭐먹을까 검색중

이름이 뭔가 짜쳐서

별로 기대 안하고 들어감

소셜에 싸게 올라왔길래!

가격대는 보통 이렇네요

메롱!

밑반찬나왔네용

오오 떡갈비!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후다닥 밥 다해치운후 화장?!

역시 닭갈비는 뉴욕이죠

나와서 군것질 합니다

요것!

옥수수 박힌 핫도그도 있어요

전준휘 피부같네요

케찹과

마요네즈를 뿌렸습니다

머스타드가 없어요!!

소영이는 서울와서 

머스타드 뿌려먹는거 처음 봤다고

호오

카리스마 넘치네요

와구와구

맛있네요

앙앙!!

ㅋㅋㅋㅋㅋㅋ 마시쪙?

그리고 전북대로 놀러갑니다

혹시나 커먼을 볼수있을까 해서

입구부터 이런가게가 있네요

좋은 학교입니다

좋은학교군요


돌아다니다가

만화방갑니다

자리잡고

열심히 독서중

절대 화난거 아닙니다

다나카를 열심히 보고 나와쓰요

오 경운기라니!!

언뜻봐도 야구장 전광판이네요

기태옹의 홈그라운드인가요

백화점도 잠깐 들렀다가

또영이 친구 잠깐 보고

또영이가 살도 찌고 늙었다며 폭풍디스

뭐 김영관판넬이랑 사진찍고 가나 초콜렛도 받음

마트가서 구경하며

역시 장난감 구경이 제일이죠

라바는 별별 상품이 다있네요

뭐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머리에 한번 써봤습니다


그리고 또 나와서

핫바!

맛있어요

근데 이거 먹는데 옆에서 할머니들 싸워서 분위기가 험했음

그리고 이런 가게에도 갔습니다

씬나!

평상시 오고싶었던 가게였다능!

히히힣 좋앙

조금 오래걸리네요

보자마자 당연히 누텔라와플을 외쳤죠

깔끔하게 잘해놨더라구요

귀엽네요 마크도

에멘탈치즈와플

누텔라와플

아이스크림 1+1행사중이라

짜잔

칼질좀 할줄 아는군요

맛있게 잘먹다가

저녁을 뭐먹지 하는데

올댓바베큐라는 곳으로!

우와

노홍철이 코박고 먹던 초코분수네요

샐러드바 털어오기

엄청 많은 가지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딱 먹을것들만 있어서 좋네요

야채 많이 먹는척

사실 밑에 다 고기임

그녀가 눈을 감은 이유는

바로앞에 이런 면상이 있기 때문이죠

저 마저도 거울보고 밥먹으면 체할거같네요

야채를 많이 먹어줘야 배변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거 뭐였지 오징언가

맛있겠다 또가고싶네요

마시멜로우를 초코분수에!

냠냠 마시쪙?

초코!

헐킈

욕심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네용

배가 너무부름

스티커 사진 찍으러 왔어요

눈을 자동으로 키워주는 기능 때문에

내얼굴이 역하다능


그리고 오락실!!

오랜만에 커몬베이비 하는데 역시 저는

저를 닮은 돈부리로!

웃으면서 다다다

몸을 쓰며 다다다다다다닫

인상쓰며 다다다다다다다다

뭔가 버튼이 잘 안눌렸다능

혼신의 힘을다해

으아아아아아아

정말 있는힘껏 쳤는데 끝남ㅋ

저는 금수기때문에 캐릭터들도 일관성있게 고릅니다

그리고 펌프도

수줍은 발모양

어릴때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진지함

무려

더블임

쩜핑

날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아다님

방방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또영이도 덩달아 더블!

했다가 멘붕


그리고 다음날

또 합니다 배팅

또영이도 배팅!

곧 잘해요

이제 점심먹으러!

호오

뭔가 응모도 해보고

귀엽네요

냠냠 맛낭?

한컵사묵었어요

지나가다가 맘스터치도 있길래 치킨버거도 하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밥먹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밥은 여기서!

크아 감자탕이에요

고구마순이 많이 올라가서 맛있습니다

안보고도 뼈를 바르는 만렙

감자탕은 이골이 나있지만 맛있네요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고구마순도 따로 추가돼요

도가니!

앙앙

이정도 가격

2인분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나와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팔고 커피를 100원에 파는 이곳은

볼링장입니다

씬나!!!

저는 손가락이 굵어서

힘도 없는주제에 너무 무거운공을 들어야해

힘겹습니다

하아앙

또영이에게 완패했어요

나오는 길에 이상한 격투게임 한판!

그리고 여기 들려서 빵도 좀사고

한개 먹고

이거저거 많이 샀더니 서비스도 껴주시고

좋았습니다

뽑덕후는 뽑기구경

양말덕후는 양말구경

저녁은 이곳에서!

랄랄라

새침하게 메뉴고르기

이거 국물 맛이없었다 우엑

깐풍기!

맛은 있습니다만

그냥 닭강정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라

글쎄요 뭐랄까

즐겨찾고 싶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여자들끼리 오거나

서먹하지만 껄떡거리고 싶은 여자가 닭먹고 싶다그러면

뭔가 깔끔하게 닭먹기 좋은곳이랄까?

어쨌든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레몬을 넣어줍니다

말은 이래저래 많아도 다처먹었어요

또 배팅

전지훈련수준

구경하려고 돌아다니다가

에비씨마트에서 

사이즈 한개남은 신발을 싸게 팔길래

또 그게 내사이즈길래

냉큼사서

가방에 넣었는데

가방이 힘겨워하네요

소영이가 안들어가는거 아니야?

라고해서

블루리프를 무시하지마! 보람이형!!!!!!!

하면서 집어넣음

또 오락실

한개도 못뽑았어요 흙

에어하키도하고

호오 클래식하군요

이것도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망해쓰요

이제 터미널

이제 집에가야하는 허전한 마음을

샌드위치로 달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또 혼자 내버려두고 올라와 버렸습니다

슬프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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