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피부가 찍힐까
필사적인 이자식은
누가봐도 얘죠
또만났어요
사진만 봐도 지겹네요
그렇게 사진찍기 좋아하던 놈인데
마음 한켠이 아파옵니다
정중이도 와쓰요
최현규도 왔습니다
미개인들이라 카메라 렌즈 같이 생긴걸로 토론을 벌이는중
렌즈다 이거자체가 카메라다
근데 뭔지 모르겠음
괜찮아 보이는 코트를 입어본 최현규
뭔가 이상함을 느낌
팔이 존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쓰
뭐하는 짓이야하고 쳐다봄
피자먹으러 왔어요
연장을 나누며
결의를 다지는 중
처묵처묵
밥먹던중 업무관련 전화 옴
화나지만 목소리는 솔톤을 유지
표정에서 분노가 느껴지고 전준휘는 샘통이라 생각함
최현규가 피자피부라고 놀려서
피자 관찰중
끊이지 않는 전화
드디어 끊음
빡침
조로냐??
삼도류야?
지 얼굴만한 피자를 먹네
맛있냐
또 놀림받는중
최현규 이새끼도 어지간히 전주니 채동훈 놀림
거의 뭐 준오형과 조성근 같은 관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준휘 야리는거봐
그리고 깜짝 놀랬던건
엣지부분을 잘라서
피자 사이에 끼워 반접어 먹던거
충격적이었다
아 저상황은 전준휘가 남긴 엣지를 보며
접시만한걸 먹었다고 감탄중
뭐하냐
디젙
엄마가 간김에 샐러드나 하나 사와보래서 셔틀
전준휘는 현정이 스프랑 베이크 셔틀
저렇게 하면 안쏟아질꺼라면서
스스로의 센스에 막 감탄했는데 우리는 옆에서
??????
그냥 짬시킨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들기 편하기위해 묶었지만
이마저도 그다지 쓸모있진 않았다
이날 꽤추웠음
스프 약간 흘린듯
이새끼들 손위치나 모양이나 흔드는게 위험한데
관심없음
누구랑 키스하냐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나가기 귀찮아서
대충 배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만고만들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건 별로 상관없지만
나나가 있는 밴드가 곡이 나왔네요
깨알 홍보!
무려 그녀가 작곡에도 참여
스왈로테일 - 내가 아니야
잘돼서 녹좀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