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형인 김보형님이 

곧 있을 사내가요제에 나간다 하여 

늘푸른노래연습장에 방문하셔서 

연습을 하신다길래 

뭔가 모를 쥐빠들 정모 


이날까지 케엪씨 치킨버켓이 만이천원 행사라 

그걸 먹기로 함


뭐?! 치킨을먹는다고?!

양재역앞에서 모임!

카메라만 들이대면 대역죄인


이 날은 이발했던 날!

뭐야 이폼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만 들이대면 대역죄인

이날의 치킨은 김보형님께서 사주셨습니다



근데 조각이 크긴하지만 뭔가 9조각에 만이천원이면 크게 싸진 않은거 같기도하고 


맛있게 드시네요 

휭걸릮끼!!!

퍽퍽살 고르는듕!!

이형 자꾸 날 야려

내가 뭘 잘못했지 돈도 안내고 너무 많이 먹었어?

이거 누구의 작품 세계냐

보형이형 손이 이쁘네??

저 뒤로 서있는 이벤트 마지막날의 몸부림


이상하게 내가 사진을 찍으면 못생기게 나온다는 김보형(29세)님


말도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진짜 

그래서 되려 더 저런 표정을 짓기도 함



힝아줌마는 커피타먹게 뜨거운물좀 떠와 라고 해서 떠다줌

형 그 니트좀 제발 입지마 

진짜 기술산업선생님같기도하고 

팔토시는 왜 안했나 싶기도했어 

솔직히 좀

챙피해

이날 사진은 여기서 끝이넼ㅋㅋㅋㅋㅋ

뒤에 김지선도 왔었는데 왜 안찍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선곡은 담배가게아가씨에서 고백으로 바뀜

델리스파이스노래!

역시 야빠는 어쩔수 없음

그래서 유니폼 풀세트 입고 가라고 놀려대며 웃었는데 

그렇게 입고가면 현실은 


아무튼 형 가요제 화이팅!



다른날 




이곳은 박달재승허슬디의 작업실

뉴질랜드 계곡의 향기가 나는 페브리즈를 사용해서 흡사

반지의 제왕의 향기가 남

에어컨도 달려있다능

월이를 좋아하는 순박한 청년

두개나있어 

저 조악한 퀄리티의 월이들을 언제 한마리씩 데려와서

웨더링 해주겠다능 하앍하앍

아톰또한 아기자기하게

작업은 안하고 작업실 꾸미기만 하는듯

그래서 지금 허슬디가 열심히 하는건

드래곤볼 



작업실을 나서서 닭강정을 샀음!



뭐 가격대비가 꽤나 훌륭한듯


맥주한병

다 비우고

물도 한잔

라잌토르!


그리고 간 곳은 진짜 오랜만에  

목신에서는 모듬튀김과 맥주삼천!


닭강정 먹고가서 별로 배가 안고팠는데 이날따라 많이 주신듯

결국 다못먹었다 맥주도...

자존심상해

아무래도 젊어서 위액을 너무 많이 땡겨써서 

소화력이 현저히 떨어진듯...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4) 2012.11.17
전주  (8) 2012.11.13
흙흙  (5) 2012.10.31
처묵처묵  (9) 2012.10.22
돌아왔다  (14)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