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아침부터 청계산가고 이래저래 바쁘게 움직이기로 한날!
야행성인데 아침일찍 일어나서 초췌한 모습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와서 김밥사러 왔다
우리동네는 맛있는 소풍이 참치김밥이 맛있어
참치를 듬뿍 넣어주니까
저거 우리집에도 한상자 있었으면 좋겠다
신붕당선타러!
여전히 잠 안깸
2+2도 긔여미
가방은 무슨 지리산 종주해도 되겠네 ㅋㅋㅋ
헤헷
낑깡아닙니다 뀰
ㅋ_ㅋ 장난꾸러기
도착! 헤메고 말고 할것도 없이 그냥 사람이 너무많아서 쫓아만 가면 됨
앞에 다리밑에서 아주머니들이
채소를 엄청 깨끗이 다듬어서 파시더라그영
안내도! 간단하게 옥녀봉까지만 가기로!
아따 벌겋구마잉
산속에 여인!
청계산도 식후경!!
아이 귀여웡
뿌잉뿌잉
아직도 잠안깼냐 넌
그만 주워갑시다 다람쥐들이 다 굶어죽어요
올라가는도중 중간에 만난 페키니즈 ㅋㅋㅋㅋ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넘귀엽다 ㅋㅋㅋㅋ
강아지를 뒤로하고 다시 올라갔는데
옥녀봉에서 다시만남
진짜 완전퍼짐 ㅋㅋㅋㅋㅋㅋ
안일어나 ㅋㅋㅋ 아저씨가 끌고가면 그냥 질질질 끌려갘ㅋㅋㅋㅋ
아유 이뻐라
올라왔으니까 사진도 한방 찍고
원래 바위같은거에 다리 한쪽만 올리고 폼나게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바위가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뒷산따위에 있을리가없지
저아저씨는 저걸 팔려고 여기까지 저걸 들고온단 말인가...
헬기로 공수해오나 헬기장인데
아무튼 짧은 등산을 하고 다시 내려감!
어릴땐 진짜 엄청 높은거 같았는데
커서오니까 너무 별거아니네
다음엔 옥녀봉찍고 매봉까지 가야겠다능
우리도 돌을 하나 올려보려 했으나 주변에 돌이 하나도 없어!!
어릴때 여기 약수터에서 물 많이 마셨는데 음용부적합이라니!! 음용부적합이라니!!!!!
내려와서 단풍앞에서도 한 컷!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완벽한 시선처리
이쁘구먼유
내려왔는데 앞에 식당에 개팔자상팔자
화장실도 남다른 청계산 입구역
돌아오는길에 박수이여사 선물 삼
그러나 오후에 만나기로 한 박수이여사는 연락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