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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명동고로케먹고만다

겸사겸사 명동으로


명동고로케에 사람이 늘 많았었는데 

이날은 멀리서 봐도 사람이 한명도 없는거임 

그래서 오픈빨 떨어졌구만! 어디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솔드아웃

제가 어리석었군요 

8시에도 재료가 다떨어져 못팔 정도라니

고로케가 얼마나 맛있다는거지?

꼭 먹고말테야!


밥먹으러!

밥집 이름이 뭐더라

아그리파?

아그네스? 

뭐그런건데 

헤헷 내가 사준 배트맨 브로치

서울시를 지켜줄꺼야 

그리고 한사람 더 만났는데 

또 얘

이새끼 어깨넓이가 윤영재급인데?

이거 무슨볶음밥이었더라 

꿰르붜놔롸

궈르권줠롸

태어나서 처음먹어봄 

고를때 달재가 먹을만 하다 그래서 

그래? 흠

하고 생각하니까 

내가 좋아하는걸 니가 안좋아할꺼같냐 

라고 해서 수긍

주문

둘이 입맛이 비슷

내가 오이 못먹는거랑 국종류 별로 안좋아하는거 빼면

탄화수소

음식 남기면 안돼요 여러분

가격대비 괜찮은 집인거 같습니다

다먹고 명동배회

길에서 요즘 한창난리인

슈니발렌을 팔길래 

도대체 얼마나 맛있나 싶어서 사먹어봄

저 동그란 과자를 

저기 재판장님 망치같은걸로

쾅쾅쾅 내려쳐서 깨먹는건데

맛없어...

신세계 푸드코트에서 

마치 크리스피가 처음생겼을때 처럼

줄서서 먹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더니 

맛없어 

그래서 

맛있는걸로 입가심

긔요믜


그냥 이거 처묵처묵하고

배회하다가 헤어짐 

목말라서 곰육수한병

강남역에 내려서 걸어가기로 합의

걸어갈꺼니까 주유

0.1톤 육체는 연비가 좋지 않습니다

새우버거 1+1하길래 

뒤늦게 햄버거에 맛들리신 어머니께 조공하기 위하여

롯데리아 방문

소영이가 자기 모자 씌워줌


집에 도착해서 도란도란 넷이서 

햄버거 냠냠쩝쩝 하루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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