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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오랜만에 전주에 갔습니다!

또영이 보러와또영!

도착하자마자 마트!!

또영이가 삼겹살오븐구이 해준다고 헤헷

바쁜 그녀의 훔직임

분주하네요

오오 많다

고기밑에 양파도 깔고

듬뿍듬뿍

이모네 가족도 초대하였기때문에 많이 많이!

파스타도!!

마법으로 빛이나는 그랑죠 같네요

파스타 원래 촤르르륵 동그랗게 놓는건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고기가 익어갑니다

요리에 집중!

또영이는 요리하는걸 좋아합니당

바쁘다 바빠

저는 뭐 할때 불두개 올려놓으면 난리나는데 말이죠

이모네 가족이 왔습니당!

효린이!

팽이 샀다고 자랑자랑!

팽이는 줄로돌려야하는데 말이죠!

나중에 알려줘야겠네요

그리고 귀염둥이 꿀효재도 왔습니다!

오예 파스타!!

토마토소스 안좋아하는데 맛있었습니다

나도 먹고싶다...

나는 몇살되면 파스타먹어?

숨막히는 뒷태

오잉?

사진찍는거?

헤헤

나도 먹고싶다

못먹는밥 숟가락이라도

너무 너무너무 귀여워요

크 잘익은 고기

삼라만상을 입으로 집어넣을 나이인 효재입니다

아무맛도 안날텐데

열심히 쪽쪽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둬쓰요

내꺼 넘보지마

혼자먹을꺼라능

고기 한접시더!

김치가 맛있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역시 전라도인걸까요

김치는 꿈도못꾸는 효재

눈망울이 대단하네요

으 너무 귀여운 손 ㅋㅋ

저번에 갔을땐 혼자 몸도 못가눴는데

정말 많이 컸네요

딩굴딩굴

발차기 얍!

또 보고싶습니다

재미쪙~?

신난다!!

앞니만 났어요~

또 나찍어?

언니의 공격에도

당황하지않고

이쁘게찍어!

아이 참

진짜 너무 귀여워서 가만히 둘수가 없어요ㅋㅋ

앙앙!

동글동글 발가락

아휴 참 귀여워서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이렇게 작아요

여기봐라 까꿍

오잉?

침흘리는것도 너무 귀여워요

헤헿

도리도리

신나!!

야호!!!

언니 머리도 잡아댕기고

언니가 많이 돌봐줬으니까 크면 잘해라잉~

이쁘다이뻐

소영이와 한참놀다가

드디어

저에게로 왔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편안함

다행히 낯안가리고 잘안겨있었네요~

꿀피부!

앙드레김패션쇼 놀이도하고

우와 사람머리가 어떻게 이만하냐능?

애기가 손톱이 얇아서 그런지

볼을 움켜잡는데 아파요 ㅋㅋㅋㅋ

자신의 몸만한 머리가 신기한듯

ㅋㅋㅋㅋㅋㅋ 아웅 귀여웤ㅋㅋㅋㅋ

헤헤

거울 보는걸 참 좋아하더라구요

난다난다!

신난 꿀효재!

또 보고싶어 죽겠네용

숨막히는 뒷태를 마지막으로 이제 외출!

효린이와 함께 나섰습니다

애기들이 너무 착해요

마트!

곧 입학하는 효린이 우산사주러!

카트에 사람태운건 처음이네요 

주변에 아가들이 없어서

장보긔!

이거 사주려다가 좀 더 둘러보고 오자 했는데

다른마트까지 다 둘러보고왔더니 다팔려서 멘붕

하지만 다음날 다시 들어와서 샀음

모자도 써보고

이것저것 구경도했습니다

효린이랑 빙수먹으러 왔어요

처음 와봤습니다

머리도 묶고

서로 딴짓!

우왕 주문하신 음식 나왔네요

토스트는 별맛안나구요

빙수는 맛있음!

엄마는 이런거 못먹게한다고 좋아했어요

여름에는 먹잖아 했더니

아 빨리여름왔으면 좋겠다~

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냠냠

흘렸던가 ㅋㅋㅋ

효린이가 

언니랑 오빠는 어떻게 그거 하게 됐어?

라고해서

그게 뭔데? 했더니

사랑!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것

전 썩었습니다

오빠가 쫓아다녔네

언니가 쫓아다녔네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효린이도

어쩔수없는

여자입니다

입술입술

귀여워라 ㅋㅋㅋ

음~

또다시 길을나섭니다

납치범

효린이가 웃지 않았으면

위험한 사진일뻔했네요

소영이가 그냥 안으면 힘드니까

오빠한테 다리감아 라고 했지만

효린이가

오빠가 뚱뚱해서 감을수가없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안...

그럼 작전변경!

어부바!

깡총!!

그래서 또다른 마트를 가쓰요

장난감천국!

카트에 일단 이거저거 담습니다

아..안살수가 없었다...

효린이가

오빠는 왜 애기들 장난감 사냐고 물어봤다능...

역시 애기들 선물은 장난감이 최고입니다

아 물론 내선물도...

이거저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일단 하나집고

레고에는 별 흥미가 없어보이더라구요

타보려 했으나 훔직이지않아 실패

하나만 사준대서 신중히 고름

ㅋㅋㅋㅋ 작아서 들어가기 힘든데

사진찍어준다니까

힘겹게 들어갔어요 ㅠㅠ

신상옷인가!

참 다양한 장난감들이 많습니다

오 햄버거파티라니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효린이는 그냥 가지고 노는 장난감보다는

뭔가 만드는걸 좋아해서

뭐 만드는거 집더라구요

방방!

그래도 착하게 하나만 집네요

여러개 사달라고 할법도한데

빨리 계산했으면 좋겠다

그러고

이건 내가들께 그러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

어린이날 가서 또 사줘야겠네요

열심히 돈벌어야게쓰요

우연히 마트에서 이모네 만나서

효린이는 집으로!

저 간판 봤을떄

내 눈 고장난줄

오늘은 막걸리!

근데 모든 막걸리집들이

줄을 저렇게 서있어요...

엄두를 못냄

그래서 좀 다른 골목에 사람 별로 없는데로 갔습니다!

꿀효재!!!

나도 줘!

힝 나안줘 ㅠㅠ

알아서 안주들이 깔립니다

어른들앞이라 사진을 잘 못찍어쓰요

세주전자째 되니 게장밥이 나오네요

호오 맛나더라능

근데 세주전자면 막걸리가 9병임

오징어데친것도 나왔는데

체감상 혼자 5병은 마신기분

뭐 한 3병이나 마셨겠죠

이제 나와서 둘이 아이스크림!

둘다 지나친 음주로 제정신 아님

끼부리긔

집에가기 아쉬워서 치킨집옴

으아 이거 치킨 좀 맵긴하지만 진짜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불러서 반도못먹음

이렇게 둘이 맥주 한잔도 다못마시고

집으로 가서 기절했어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음날 얘긴 다음글에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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